핵심 정리
해상도와 FOV
해상도는 이미지가 몇 개의 점으로 나뉘는지를 뜻하고, FOV는 한 번에 보는 실제 영역을 뜻합니다. 초보자가 자주 놓치는 점은 해상도만 높다고 작은 결함이 자동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전 검사의 첫 결정은 장비 이름이 아니라 무엇을 같은 조건에서 반복해서 볼 수 있는지입니다. POC에서는 전체 제품을 볼지, 작은 결함만 좁게 볼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작업 거리와 렌즈
작업 거리는 제품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이고, 렌즈는 그 거리에서 어느 크기의 영역을 어떤 왜곡으로 볼지 정합니다. 현장에서는 원하는 위치에 카메라를 둘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렌즈 선택은 카탈로그 사양보다 설치 가능한 거리, 제품 높이 변화, 초점 유지 가능성에서 먼저 흔들립니다.
조명, 배경, ROI
조명은 결함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차이를 보이게 하거나 숨기게 만듭니다. 배경은 제품과 결함이 섞이지 않게 해 주는 기준면이고, ROI는 이미지 전체가 아니라 검사할 영역을 좁혀 보는 범위입니다. Mataflow는 조명 문제와 알고리즘 문제를 먼저 분리해서 봅니다. 이미지에서 결함이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면 ROI나 모델을 바꾸기 전에 조명과 배경부터 확인합니다.
기준 이미지, OCR, 코드 판독
기준 이미지는 정상 상태를 비교하기 위한 기준이고, OCR은 문자를 읽는 검사, 코드 판독은 바코드나 QR, Data Matrix 같은 식별 정보를 읽는 검사입니다. 문자와 코드는 읽히는지만 보면 부족합니다. 오독, 미판독, 일부 훼손, 인쇄 번짐을 따로 나누어야 운영 기준이 됩니다. 판독률 숫자보다 실패 이미지가 왜 실패했는지가 POC에서 더 많은 결정을 바꿉니다.
AI 검사와 규칙 기반 검사
AI 검사는 다양한 외관 차이를 학습하거나 분류할 때 유리하고, 규칙 기반 검사는 위치, 개수, 밝기 차이처럼 기준이 분명한 문제에 강합니다. 둘 중 하나가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검사 기준이 선명하면 단순한 방식이 더 안정적일 수 있고, 정상 변화가 넓으면 AI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용어를 상담 질문으로 바꾸기
Mataflow 상담에서는 용어를 외웠는지보다 그 용어가 어떤 결정을 바꾸는지 봅니다. 해상도는 최소 결함 크기 질문으로, FOV는 한 번에 볼 영역 질문으로, 조명은 결함이 반복해서 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용어를 이렇게 바꾸면 POC 준비가 장비 비교가 아니라 실패 원인 정리로 이동합니다.